미래에셋증권, 제비용 0% 대표지수 선물 ETN 4종 재상장
코스피200·코스닥150 선물 정방향·인버스 구성…17일 거래소 재상장
TWAP 방식으로 롤오버 시장충격 완화…일간 수익률 ±1배 추종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18 14:20:02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선물지수의 상승과 하락에 각각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증권(ETN) 4종을 다시 선보였다. 제비용을 0%로 설정해 투자자의 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선물과 코스닥150선물에 연계된 ETN 4종을 지난 17일 한국거래소에 재상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상장 상품은 ▲미래에셋 코스피200 선물 ETN B(520103), ▲미래에셋 인버스 코스피200 선물 ETN B(520104), ▲미래에셋 코스닥150 선물 ETN B(520105), ▲미래에셋 인버스 코스닥150 선물 ETN B(520106) 등이다.
‘미래에셋 코스피200 선물 ETN B’와 ‘미래에셋 코스닥150 선물 ETN B’는 각각 코스피200 선물지수 TWAP형과 코스닥150 선물지수 TWAP형을 기초지수로 삼아 해당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1배 추종한다.
인버스 상품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미래에셋 인버스 코스피200 선물 ETN B’와 ‘미래에셋 인버스 코스닥150 선물 ETN B’는 각각 코스피200 선물 TWAP 인버스지수와 코스닥150 선물 TWAP 인버스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며 일간 수익률의 -1배를 추종한다.
기초지수에는 선물 만기 때 발생할 수 있는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시간가중평균가격(TWAP·Time Weighted Average Price) 방식이 적용된다. 선물 만기 직전 3거래일부터 최종거래일까지 기존 월물을 다음 월물로 나눠 교체하고, 장중 시간대별로 거래를 분산하는 방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시장 상승뿐 아니라 하락 국면에서도 대표지수를 활용하려는 투자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이번 상품을 재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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