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보디자인, ROBOTWORLD 2026 참가…로봇 제품 디자인부터 양산 지원까지 전문성 소개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11-03 14:19:26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로봇 디자인 전문기업 고로보디자인(GOROBO DESIGN)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개최되는 ‘2026 로보월드(ROBOTWORLD 2026)’에 참가해 로봇 디자인과 제품화 과정에 대한 주요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 고로보디자인 제공


고로보디자인은 로봇의 목적과 사용 환경을 분석한 뒤 기능과 기술을 제품 형태와 사용 경험으로 구현하는 디자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헬스케어 로봇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현재는 산업, 서비스, 물류,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움직이고 사용자와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지를 디자인 초기부터 검토한다. 사용 시나리오와 동작 범위, 인터랙션 등을 분석해 로봇이 갖고 있는 기능을 외형과 구조에 반영하는 방식이다.

전시 부스에서는 주요 로봇 디자인 프로젝트와 함께 컨셉에서 실제 프로토타입으로 발전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컨셉 수립과 3D 디자인을 시작으로 외장 개발과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단계별 결과물을 통해 각 로봇의 특징이 디자인에 반영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개발 효율을 높이기 위해 3D 디자인, 시뮬레이션, 생성형 AI 등도 활용하고 있다. 디자인 방향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동시에 제품 제작 가능성과 부품 조립 편의성, 생산 효율 및 향후 유지관리 조건도 개발 초기부터 함께 살핀다.



로보월드 2026은 제조용 로봇을 비롯해 전문·개인 서비스 로봇, 물류로봇, 로보틱스 AI, 스마트제조 등 로봇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시회다. 로봇 기술이 의료와 헬스케어를 넘어 산업, 물류, 서비스,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면서 각 사용 환경에 맞는 제품 설계와 디자인의 역할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고로보디자인 김두만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의 적용 분야가 넓어질수록 로봇이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이해하는 과정이 디자인에서도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고로보디자인의 로봇 디자인 전문성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하는 개발 노하우를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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