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티웨이항공 유상증자 2685만주 전량 청약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3-11 14:16:5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인 소노인터내셔널이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에서 배정받은 물량 전량을 청약한다.
티웨이항공은 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구주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에서 소노인터내셔널이 배정된 보통주 2685만주 전량에 대해 100%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대주주의 전량 청약 참여는 티웨이항공의 중장기 비전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반영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대내외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최대주주가 배정 물량을 모두 소화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의지를 시장에 전달했다는 평가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A330-900NEO 신형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기단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럽·북미·호주 등 장거리 노선을 지속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안전 운항 시스템 고도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투자를 확대해 글로벌 수준의 여객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자본 확충은 재무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유동성 확보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추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함으로써 시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고 기업 신용도와 투자자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소노인터내셔널의 이번 청약 참여는 책임경영 실천은 물론 회사의 성장 잠재력과 미래 가치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자본 확충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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