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디, 주거 이전관련 ‘집업’ 모바일 앱 리뉴얼 출시

맞춤형 이사 플래너·커스텀 알림 등 신규기능 탑재해

정진성 기자

goodnews@megaeconomy.co.kr | 2024-01-24 14:16:21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데브디는 사용자들의 선호도와 요구에 따라 ‘집업(ZIPUP)’ 모바일 앱을 전면 리뉴얼해 새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집업 앱 리뉴얼의 주요 내용은 ▲앱 화면 전반 디자인 개선 ▲사용자의 선호와 요구 사항에 맞춘 ‘AI 기반의 매물 추천 시스템’ ▲이사 과정을 개인화하여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이사 플래너’ ▲주요 이사 일정에 대한 ‘커스텀 알림’ 등이다.
 

▲데브디가 사용자들의 선호도와 요구에 따라 ‘집업(ZIPUP)’ 모바일 앱을 전면 리뉴얼해 새로 선보였다. [사진=데브디]

 

특히 맞춤형 이사 플래너 기능은 단계별 전문가 자문 콘텐츠와 할인 쿠폰 제공은 물론 사용자들이 맞춤형 부동산 정보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주거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인다. 데브디는 서울시 내 동네 추천 서비스 ‘라이프인서울’ 테스트부터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집업클래스’까지 1인 가구의 이사·주거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데브디는 사용자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집업 모바일 앱 화면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면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김기태 데브디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선보이는 집업 2.0은 주거 이전과정에서 정보의 불균형으로 발생한 청년 1인 가구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라며 “효율적인 주거 이전을 위해 앞으로도 집업 앱 서비스를 개선하고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브디는 전세사기 등 전월세 거래에서 청년 임차인에게 사용자 중심의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수요층으로 주거 이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편리하게 해결하기 위해 ‘집업 2.0’ 등 다양한 서비스·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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