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청년사업가 컨설팅’으로 금감원 우수사례 선정돼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중심 협업해 컨설팅 확대·강화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11-21 14:14:29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우리은행은 ‘청년사업가 컨설팅’으로 금융감독원 주최 ‘2023년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이후 매년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격려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해오고 있다. 올해는 우리은행 청년사업가 컨설팅을 비롯해 모두 4건이 선정됐다.
 

▲우리은행이 ‘청년사업가 컨설팅’으로 금융감독원 주최 ‘2023년 은행권 자영업자·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이번에 선정된 우리은행의 우수사례는 ‘현장 중심 노하우로 청년 창업가의 길라잡이가 되다’라는 취지에 걸맞게 컨설팅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다.

기술은 있으나 판매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창업 청년들에게 선배 자영업자와 대형 유통업체 MD(상품기획자)를 멘토로 연결해준 것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모두 7회에 걸친 집중적 컨설팅과 현장 코칭과 1:1 상담 등 솔루션으로 은행권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의 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2019년 소상공인의 성공적 창업과 경영애로의 해소를 위한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오픈했다.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는 모두 8개 센터에서 10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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