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게임 한판”…본우리집밥, 단체급식에 ‘고객 참여’ 더한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28 14:13:1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단체급식의 식음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본우리집밥은 전국 사업장에서 고객이 식사 후 짧은 시간 안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 [사진=본우리반상]

 

지난 7월에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을 활용한 ‘수박 무게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객이 수박의 무게를 예상해 응모하고 실제 무게에 가장 근접한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벤트 과정에서 고객들이 직접 수박을 들어보며 무게를 가늠하거나 주변 사람들과 예상치를 공유하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도 이어졌다. 일부 사업장에서는 이벤트에 활용한 수박으로 수박화채를 만들어 제공하면서 참여와 먹거리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8월에는 본우리집밥의 브랜드 숫자인 ‘365’를 활용한 ‘3.65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가 스톱워치를 3.65초에 맞춰 멈추는 방식으로, 브랜드가 강조하는 ‘365일 맛있고 건강한 집밥’과 ‘36.5도’의 따뜻한 서비스 가치를 게임으로 구현했다.

 

‘365’에는 본우리집밥의 식사 철학도 담겼다. 좋은 쌀과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한 세 끼의 집밥, 다양한 재료와 맛으로 구성한 여섯 가지 반찬, 균형 잡힌 다섯 가지 영양소를 의미한다.

 

본우리집밥은 이 같은 브랜드 메시지를 단순히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이 직접 게임에 참여하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순서를 기다리며 휴대전화 스톱워치로 기록을 연습하거나 서로의 결과를 확인하는 등 자연스럽게 고객 간 교류도 이뤄지고 있다.

 

향후에도 계절과 브랜드 스토리를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수확의 계절 이벤트’를, 12월에는 ‘밥상 어워드’를 진행하는 등 시기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본푸드서비스는 이를 통해 단체급식 사업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급식 품질뿐 아니라 현장에서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임미화 본푸드서비스 대표는 “전국 각 사업장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고객이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이벤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운영 부담은 낮추고 고객과의 접점은 넓힐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본우리집밥만의 식사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우리집밥은 셰프 협업 특식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 사회공헌 캠페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단체급식 사업의 식음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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