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경남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3일 견본주택 오픈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자만 입장 가능
김형규
hgkim@megaeconomy.co.kr | 2021-11-01 14:12:49
우미건설은 경남 진주시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견본주택이 오는 3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5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B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16·128㎡에 총 82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 84㎡A 464가구 ▲전용 84㎡B 294가구 ▲전용 116㎡ 63가구 ▲전용 128㎡ 7가구다.
신진주역세권 우미린은 단지에서 KTX진주역 이용이 편리하며, 진주시의 신주거타운으로 조성되는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생활인프라가 가깝다.
KTX진주역을 통해 대구‧대전‧서울 등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고 진주나들목(IC)과 진주분기점(JC), 남해고속도로, 2번 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인접하다.
지구 내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며 국립 경상대학교도 가까이 있다. KTX역세권 주위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생활 여건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단지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고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실내골프연습장·실내체육관(하프코트)·남녀구분독서실·작은도서관과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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