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큐브, 포브스 선정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이름 올려…글로벌 커머스 사업 확대

2025년 매출 273억원·전년 대비 86% 증가…챌린저스 해외 시장 확장 본격화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8-27 14:28:49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커머스 마케팅 솔루션 ‘챌린저스’ 운영사 화이트큐브가 포브스(Forbes)의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2026(Forbes Asia 100 to Watch 2026)’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 화이트큐브 제공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상장 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리스트다. 산업 및 지역사회 기여도, 시장 적합성,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성, 매출 성장세, 투자 유치 능력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화이트큐브는 이커머스·리테일(E-commerce & Retail) 부문에 선정됐다. 챌린저스를 통해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의 커머스 마케팅을 지원하고 국내외 시장으로 사업 기반을 확대해 온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챌린저스는 소비자의 실제 구매 데이터를 활용해 브랜드의 커머스 성과를 지원하는 마케팅 솔루션이다. 뷰티와 식품, 건강기능식품, 패션, 생활용품 등 여러 소비재 분야에서 브랜드와 협업하며 주요 커머스 채널에서 구매 전환과 판매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협업 브랜드 수는 3.4배 증가했으며, 마케팅 집행이 가능한 커머스 채널 수도 2배로 확대됐다.

올해 7월 말 기준 챌린저스의 누적 협업 브랜드는 1341개다. 한국에서는 211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일본에서도 10만 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현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화이트큐브는 일본 큐텐 등 주요 커머스 채널에서 K-뷰티 브랜드의 현지 진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미국 아마존을 비롯한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해외 사업 기반을 넓혀갈 예정이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커머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실질적인 성과를 지원해 온 점과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이번 선정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국내외 커머스 시장에서 브랜드의 구매와 매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마케팅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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