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컴투버스 온오프라인 공간 잇는 '컨벤션 센터' 론칭
이준 기자
industry@megaeconomy.co.kr | 2023-09-06 14:07:20
[메가경제=이준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의 메타버스 전문 기업 컴투버스(대표 이경일)가 올인원 메타버스 ‘컴투버스’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잇는 ‘컨벤션 센터’를 론칭한다.
‘컴투버스’는 현실에서의 생활을 온라인에 구현하는 올인원 메타버스로, 일·경제·놀이 등을 디지털 세계에서 자유롭게 펼치는 실제 삶의 공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지난 달 출시와 함께 메타 커뮤니티 공간 ‘스페이스(SPAXE)’를 공개했으며, 두 번째 공간 ‘컨벤션 센터’로 이용자들에게 실감나는 메타버스 행사 환경을 선보인다.
‘컨벤션 센터’는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다채로운 규모의 행사를 구현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메타버스 행사 플랫폼이다. 공간은 ▲행사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 ‘라운지(LOUNGE)’ ▲멀티 미디어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강연 및 회의가 가능한 ‘홀(HALL)’ ▲연사와 참가자가 양방향 소통으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밋업(MEET-UP)’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주최사는 동시 접속 인원을 최적화하는 확장 가상 공간을 통해, 물리적 공간의 제약과 참여 인원의 제한에서 벗어나 목적과 규모에 따라 자유롭게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VOD 플레이 등 고화질 멀티 미디어 기능으로 생생하고 깊이 있는 정보 체험도 제공할 수 있다.
‘컨벤션 센터’는 이달 중순부터 국제적인 포럼 및 게임·문화 관련 컨퍼런스, 행사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대규모 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웹과 세미나가 결합된 웨비나를 메타버스와 세미나가 결합된 새로운 레벨로 이용자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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