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따옴’,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최우수상…“브랜드 가치 이름에 담았다”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07 14:07:5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의 프리미엄 냉장주스 브랜드 ‘따옴’이 순우리말의 아름다움과 브랜드 정체성을 인정받았다.

 

빙그레는 ‘따옴’이 지식재산처가 주관하는 ‘2026년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아름다운(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 [사진=빙그레]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는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순우리말 상표 출원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따옴’은 지난 2012년 출시된 브랜드로 ‘자연에서 갓 따옴’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연에서 갓 수확한 과일의 본연의 맛과 신선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상표명에 담았다.

 

이번 대회에서 ‘따옴’은 제품이 추구하는 가치와 상표명이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따옴’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자연에서 갓 수확한 과일을 제품에 담았다는 브랜드 콘셉트를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빙그레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따옴’이 가진 우리말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따옴’이라는 상표명에 담긴 우리말의 의미와 가치를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선정대회’를 통해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순우리말이 가진 참신함과 고유함을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브랜드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21억원, 영업이익은 6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159.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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