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L 티켓, 공연·전시 소비 촉진 위한 민관협력 동참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5-08-08 14:07:31
[메가경제=정호 기자]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 티켓이 공연 및 전시 문화 관람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에 앞장선다고 8일 밝혔다.
NOL 티켓은 오늘 10시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ㆍ미술전시 관람료 지원' 사업에 동참해 공연 1만원, 전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쿠폰은 1인당 각 2매씩 총 2만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관람일 기준 오는 11월 말까지 NOL 티켓에서 공연 및 전시 예매 시 사용 가능하다.
이번 사업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만큼, NOL 티켓은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전개한다. 먼저, 8월 말까지 공연 및 전시 예매 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일 뮤지컬, 연극 등 대표 공연을 엄선해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딜을 선보인다.
백새미 놀유니버스 엔터사업총괄은 "번 민관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대중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공연 및 전시 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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