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장애인복지관서 청년예술가 ‘행복 콘서트’…올해 세 번째 공연
청년예술가 ‘홀리몰리 밴드’ 참여…세대 아우르는 곡 선봬
고향사랑기금 활용 문화사업…7·8월 이어 세 번째 개최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9-30 14:02:49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상구가 평소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열었다.
사상구는 지난 28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올해 세 번째 ‘똑똑! 찾아가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사상구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마련됐다.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에게 음악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청년예술가 ‘홀리몰리 밴드’가 참여해 ‘나는 나비’, ‘여행을 떠나요’, ‘붉은 노을’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곡을 선보였다. 관객들도 노래를 따라 부르고 박수를 치며 공연에 참여했다.
사상구는 지난 7월 29일과 8월 14일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연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현장 방문형 문화공연을 운영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음악으로 위로와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구는 2026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에서 연말 기금 조성액을 3억 7234만원으로 전망했다.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문화·예술 증진 등 주민 복리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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