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맥심 커피믹스에 색 입혔다…한정판 굿즈로 소비자 공략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20 14:01:1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서식품이 맥심 커피믹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한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믹스와 라이프스타일 굿즈를 결합한 ‘컬러 오브 맥심’ 한정판 패키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동서식품]

 

1980년 출시된 맥심은 오랜 기간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소비자들과 함께해 온 브랜드다. ‘커피 한잔을 통해 전하는 일상 속 행복’을 브랜드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한정판은 맥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제품 패키지뿐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 오브 맥심’은 맥심 커피믹스의 제품별 상징색을 라이프스타일 굿즈에 적용한 패키지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굿즈 구성을 한층 다양화했다.

 

제품별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브랜드별 개성을 살렸다. ‘맥심 모카골드’는 노랑, ‘맥심 화이트골드’는 아이보리, ‘맥심 슈프림골드’는 주황을 중심으로 디자인했다. 소비자에게 익숙한 색상을 패키지와 생활용품에 적용해 맥심 특유의 브랜드 감성을 전달한다는 취지다.

 

굿즈는 ‘행복에도 컬러가 있다면’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위주로 구성했다. 스푼·포크·버터나이프로 이뤄진 커트러리 세트와 플레이트 세트, 피크닉 세트, 키친웨어, 티슈 케이스, 컵 등을 마련했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맥심 모카골드 스테비아 제로슈거’ 등 총 4종으로 출시된다.

 

동서식품은 이번 패키지를 통해 커피믹스의 익숙한 제품 이미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 커피를 마시는 순간뿐 아니라 식사와 피크닉 등 다양한 일상에서도 브랜드를 접하도록 해 친밀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동서식품 정해수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컬러 오브 맥심’은 맥심 커피믹스의 익숙한 색상을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맥심의 브랜드 감성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해 매출 1조8105억원, 영업이익17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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