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하동근 사장, 신입직원 72명과 ‘공감토크’
야외 OX퀴즈 진행…일상·조직문화 주제로 의견 공유
기존 질의응답식 포럼서 쌍방향 프로그램으로 개편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10-02 14:00:16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72명과 경영진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존 질의응답 중심의 행사를 야외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바꿔 신입직원의 조직 적응과 소속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신입직원 교육이 진행 중인 미래개발원에서 하동근 사장과 신입직원이 참여하는 ‘온보딩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에는 신입직원이 의견을 발표하면 경영진이 답변하는 ‘포럼’ 방식으로 운영했지만 올해부터 경영진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행사 장소도 강의실에서 야외로 옮겼다. 하 사장과 신입직원들은 일상생활과 조직문화 등을 주제로 한 OX 공감퀴즈에 함께 참여했다. 같은 질문에 각자 답한 뒤 서로 다른 선택을 한 이유와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난은 일방적으로 경영진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형식에서 벗어나 신입직원이 조직문화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보다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신입직원들과 서로의 생각을 직접 나누면서 새로운 시각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입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열린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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