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PS 스토어 2026 기대작 선정
마블 울버린·레지던트 이블: 레퀴엠·사로스 등 글로벌 대작 반열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5-12-10 13:58:16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2026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2026년 PS5로 출시될 최고의 기대작 (Most Anticipated Games Coming to PlayStation 5 in 2026)’으로 소개됐다고 10일 밝혔다.
소니는 붉은사막을 포함 ‘마블 울버린’, ‘레지던트 이블: 레퀴엠’, ‘사로스’ 등 총 15개 글로벌 기대작들을 영상과 함께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올해 GDC(Game Developers Conference)를 시작으로 서머게임페스트(SGF), 빌리빌리월드(BW), 차이나조이(CJ), 팍스 이스트와 웨스트(PAX EAST and WEST), 도쿄게임쇼(TGS) 등 글로벌 주요 게임쇼에 참가해 전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전투와 액션에 집중한 보스전 빌드에 이어 올해 오픈월드 중심의 퀘스트라인 데모를 최초 공개했다.
시연에 참여한 전 세계 게이머, 미디어, 인플루언서는 생동감 넘치는 오픈월드, 자유로운 상호작용, 오브젝트의 물리효과 등 사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호평했다.
한편, 붉은사막은 2026년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