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협력 확대… “안전·정밀·효율” 맞춤 지원

주영래 기자

leon77j@naver.com | 2026-01-26 13:58:1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보건복지부가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AI 기반 진료시스템 도입을 지원하는 가운데,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환자안전 강화 ▲진료정밀도 제고 ▲진료효율화 3대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적용 협력을 확대한다.

 

정부는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방향으로 ‘안전·정밀·효율’ 3대 분야를 제시했으며, 대웅제약은 이에 부합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확보해 의료기관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중심을 넘어 병원·일상에서 생성되는 건강데이터를 연계해 예측·예방·진단·치료·사후관리까지 연결하는 ‘전주기 헬스케어’ 전략을 진행 중이다. 특히 ‘24시간 전국민 모니터링’ 비전을 통해 디지털 기반 환자 안전성과 조기 대응 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 대웅제약, 권역책임의료기관 AI 진료시스템 협력 확대


이창재 대표는 “대웅제약은 정부가 제시한 3대 기준을 충족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확보해 전주기 헬스케어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의료기관 도입 검토부터 운영까지 현장 파트너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환자안전 분야에서는 AI 병상 모니터링 ‘씽크(thynC)’를 중심으로 병동 상시 관찰 체계를 고도화 중이다. 씽크는 주요 생체신호를 24시간 연속 측정하고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의료진에 즉시 알림을 제공하며 낙상 의심 상황도 감지한다.
대웅제약은 여기에 반지형 혈압 모니터링 ‘카트비피(CART BP)’를 연계해 혈압 변동을 포함한 바이탈 정보를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는 병동 적용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진료정밀도 분야에서는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mobiCARE)’와 AI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에띠아(AiTiA LVSD)’를 통해 무증상 환자의 부정맥·심부전 위험을 선별하고 정밀검사로 연결하는 체계를 확산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AI 분석으로 위험군을 선별한 뒤 심장초음파 등 후속 검사로 이어져 치료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진료효율화 분야에서는 의료진 음성 기반 기록 자동화 솔루션 ‘젠노트(GenNote)’가 확산 중이다. 젠노트는 의료진 발화를 실시간 인식해 진료 내용을 요약·정리하고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한다.


또 병동에서는 간호사가 바이탈·증상·처치 내용을 음성으로 즉시 입력하는 ‘VoiceENR’을 적용해 기록 지연·누락을 줄이고 간호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병원·검진·일상 접점에서 실효성 있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확대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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