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퓸 드 말리, 루이 14세 뮤즈에서 영감 받은 ‘아테나이스’ 출시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7-07 14:02:14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프렌치 럭셔리 퍼퓸 하우스 퍼퓸 드 말리가 새로운 여성 향수 ‘아테나이스(ATHÉNAÏS)’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루이 14세의 뮤즈 아테나이스 드 몽테스팡의 이미지에서 출발해 자유롭고 빛나는 여성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향수다.

 

▲ 퍼퓸드말리
향은 네롤리, 베르가못, 유자가 어우러진 탑 노트로 시작하며, 오렌지 블라썸과 삼박 자스민이 플로럴 하트를 이룬다. 이후 통카빈과 바닐라, 앰버 어코드가 더해지며 따뜻하고 부드러운 잔향을 남긴다. 퍼퓸 드 말리는 네롤리의 신선함과 통카빈의 관능미가 어우러지는 플로럴 앰버 향조를 통해 밝고 우아한 분위기와 깊이 있는 여운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향의 구성뿐 아니라 스토리텔링 측면에서도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하고 있다. 아테나이스 드 몽테스팡이 지닌 지성과 카리스마, 세련된 감각을 향으로 풀어내며 역사적 인물의 이미지를 현대적 여성 향수에 접목했다.

보틀은 부드러운 핑크와 생동감 있는 오렌지 컬러를 조화롭게 담았다. 브랜드는 이를 통해 밝음과 깊이, 신선함과 관능미가 공존하는 아테나이스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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