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하이원 유도팀, 전국체전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19 13:57: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 하이원스포츠팀 유도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출전 선수 전원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국제대회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데 이어 국내 주요 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며 유도팀의 성과를 이어갔다.
강원랜드는 하이원 유도팀 소속 한주엽(-100㎏급) 선수와 김휘건(-81㎏급) 선수가 지난 17일 제주도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주엽은 1회전에서 한판승을 거둔 데 이어 2회전 유효승, 준결승 절반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재일동포 오가와 유휘 선수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휘건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1회전 절반승과 2회전 한판승, 준결승 유효승을 거뒀으며 마지막 경기에서 은메달을 확보했다.
특히 한주엽은 국제무대에서도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전국체전 금메달은 국내외 대회에서 쌓아온 경기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성과로 평가된다.
2007년 창단한 하이원 유도팀은 강원도 대표로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꾸준히 메달을 확보해 왔다. 이번 대회 성적을 포함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기록했다.
강원랜드는 유도를 비롯해 스키와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와 국내 스포츠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선수들이 흘린 땀이 값진 메달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도와 스키,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성장을 돕고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국내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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