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7일 미래직업·온마을체험학습 축제 개최…44개 체험부스 운영

AI·로봇·드론 활용한 미래 직업 탐색…27개 프로그램 마련
지역 교육기관 참여해 체험활동 17종 운영…가족 공연 진행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11-05 13:56:21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성동구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직업체험과 마을 교육자원을 연계해 어린이와 학부모 등 주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성동구는 오는 7일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와 전관원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성동 미래직업체험 & 온마을체험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포스터. [이미지=성동구]

이번 행사는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와 지역 내 온마을체험학습 기관들이 함께 마련했다. 총 44개 체험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기술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활동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에서는 미래 직업 탐방을 주제로 한 '미래직업축제'가 진행된다.

체험 공간에서는 AI 캐릭터 스튜디오와 로봇 축구 배틀존, 드론 미션 스테이션, 가상현실(VR) 심폐소생술 등 2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각종 첨단기술을 활용해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 차례의 '로봇 쇼타임'과 미래기술을 활용한 마술 공연도 마련된다.

인접한 전관원어린이공원에서는 '온마을체험학습축제'가 열린다.

지역 온마을체험학습 기관들이 참여해 글로벌 문화체험과 자연 놀이터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퀴즈쇼와 서커스쇼, 버블쇼 등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어린이와 학부모를 비롯해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가비를 내고 입장 팔찌를 받으면 두 축제의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미래기술과 마을의 배움을 함께 경험하며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동 AI·미래기술체험센터는 평소 자율주행과 로봇, 드론, 코딩 등 신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한 정규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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