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명인증, KC인증 통합 관리 체계 강화… CE·FCC 해외 인증까지 컨설팅 범위 넓힌다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4-08 14:02:50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희명그룹 산하 인증 컨설팅 브랜드 희명인증이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내부 컨설팅 인력을 확대하고, KC인증대행을 포함한 통합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 = 희명인증 제공
희명인증은 전기용품·전자제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을 주요 고객으로, KC인증기관 대응부터 인증 취득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의 단계별 분리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제품 기획 단계부터 시험·인증 완료까지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희명인증은 KC인증 절차를 전기안전인증, 전자파인증, 전파인증으로 세분화하고, 각 분야별 담당 인력을 별도로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안내를 최소화하고, 고객이 실제 인증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상담 구조를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KC인증은 안전인증 대상 전기용품을 제조·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제도"라며 "서류 절차 중심의 접근보다는 제품의 특성과 사용 환경을 기준으로 평가 항목을 이해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산업용 장비, 등기구, 오디오 기기 분야를 중심으로 KC전자파인증 및 전파인증 관련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시험 일정 및 KC인증 비용에 대한 상담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희명인증은 국내 KC인증 대응에 더해 유럽 CE인증 및 미국 FCC인증까지 컨설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CE인증은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 유통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안전·적합성 요건을 검토하는 절차로, 적용 지침과 시험 항목이 제품군에 따라 상이하다. FCC인증은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전자파 적합성을 검증받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으로, 제품 구조와 기능에 따라 시험 범위가 달라진다.


회사 관계자는 "KC인증, CE인증, FCC인증은 요구 기준과 시험 방식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제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인증 방향을 설정해 두는 것이 시간과 비용 관리 측면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전문 인력을 추가 충원해 KC인증대행 및 해외 인증 컨설팅 역량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희명인증은 희명그룹 산하 인증 컨설팅 전문 브랜드로, 전기용품·전자제품 분야 제조사 및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KC인증대행, 전기안전인증, 전자파인증, 전파인증, CE인증, FCC인증 등 국내외 인증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