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보험계약 유지하면 보험료 할인 받는 현대카드 출시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5-10-31 13:53:22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현대해상은 보험계약 유지시 할인을 받는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해상 보험계약을 유지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해 주는 제휴카드 상품으로, 보험료를 카드로 납입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던 기존 제휴카드와는 차별화되어,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해상 장기보험을 은행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동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보험계약을 유지중인 고객은, 전월 실적 50만 원 이상 이용 시, 1만2000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7000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보험을 유지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제휴카드를 통해 현대해상의 보험을 통해 보장서비스와 현대카드의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현대해상 현대카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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