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도박문제 인식주간’ 맞아 지역사회 생명사랑 캠페인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18 13:53:5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정선군 고한·사북지역에서 도박 과몰입 문제 예방과 조기 대응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원랜드는 9월 셋째 주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고한·사북지역 일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과몰입 예방과 상담·회복 서비스 이용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경렬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 강원랜드마음채움센터를 비롯해 생명사랑협의체, 정선도박문제회복센터, 고한·사북 여성자율방범대, 여성의용소방대 등 총 1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과몰입 문제 예방에 함께 참여하고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적인 상담과 회복 서비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과몰입 문제의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예방 행동과 도움 요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 기관과 단체들은 고한·사북지역 상가와 주거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들에게 과몰입 문제 예방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위험 신호가 나타날 경우 전문기관에 상담을 요청할 수 있도록 상담·회복 서비스 이용 방법도 함께 알렸다.
강원랜드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생활 공간에서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고한·사북 일대와 하이원리조트 내 15곳에 예방 현수막도 게시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과몰입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만 접근하기보다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하고 조기에 대응해야 할 사안으로 인식하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경렬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과몰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상담·회복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과몰입 문제에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하고 조기에 대응하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에 따르면 신임 김도균 대표가 지난 2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집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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