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논산서 론볼 선수 6명 채용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0-13 13:52:0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빙그레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확대하며 선수들의 안정적인 선수 생활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빙그레는 지난 12일 충남 논산시에서 논산시 및 논산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론볼 선수 6명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체육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제공하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빙그레는 채용 선수들에게 매월 정기적인 급여와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유니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확대는 빙그레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역사회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빙그레는 지난해 김해공장에서 장애인 체육선수 7명을 고용한 데 이어 올해 2명을 추가 채용했다. 경산공장에서도 탁구·축구·럭비·론볼·유도 등 5개 종목에서 선수 5명을 고용했다.
이번 논산공장 채용을 통해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혔다.
협약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장애인체육회 및 논산시장애인론볼연맹 관계자, 신규 채용된 론볼 선수 6명이 참석했다. 빙그레에서는 황현연 논산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선수 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고용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빙그레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21억원, 영업이익은 6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159.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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