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 도심 지하 트랙서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 개최

델타프로 EXP V3’ 뉴 컬러 공개하며 러닝 퍼포먼스 라인 강화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6-24 14:01:18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데상트(DESCENTE)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용산구에서 릴레이 러닝 이벤트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AWAKEN EKIDEN RACE)’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서울 도심의 지하 공간을 러닝 트랙으로 재구성한 언더그라운드 코스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정해진 구간을 이어 달리며 레이스의 속도감과 응원 문화를 함께 경험했다.

 

▲ 데상트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


에키덴은 일본에서 시작된 장거리 릴레이 경기로, 여러 주자가 구간을 나눠 달리며 팀의 기록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개인의 기록뿐 아니라 주자 간 호흡, 전략, 응원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에키덴의 릴레이 형식을 도심형 러닝 이벤트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의 지하 공간에 조성된 임시 트랙을 따라 정해진 구간을 이어 달렸으며, 가까운 거리에서 이어지는 관중 응원과 크루 간 교류가 더해져 일반 마라톤 대회와는 다른 현장감을 만들었다.

데상트는 스키, 트레이닝,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퍼포먼스 중심의 제품을 전개해 온 스포츠 브랜드다. 최근에는 러닝화와 러닝웨어를 중심으로 러너들의 기록 향상과 움직임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강화하며 러닝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올해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는 일반 부문과 크루 초청 부문으로 나뉘어 이틀간 진행됐다. 6월 22일 일반 부문에서는 남자 2인 릴레이, 여자 2인 릴레이, 혼성 4인 릴레이가 열렸으며, 일반 러너들이 팀을 구성해 레이스에 참가했다.

6월 23일에는 러닝 크루 초청 부문이 이어졌다. 서울 기반의 꼬뮨드서울, 서울비너스, 노룰즈러닝, 러쉬, 와우산30, 정직, 88서울을 비롯해 대구 기반의 낙원, 일본 도쿄에서 활동하는 오디세이 러닝 크루 등 총 9개 크루가 참가했다.


▲ 데상트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
현장에서는 데상트의 최상위 레이싱화 ‘델타프로 EXP V3’ 뉴 컬러도 처음 공개됐다. 델타프로 EXP V3는 2025 JTBC 서울마라톤에서 데상트 글로벌 애슬릿 리틀 닉 킷툰두가 착용하고 우승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데상트 러닝 퍼포먼스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하나다.

최호준 데상트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웨이큰 에키덴 레이스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는 크루 초청 부문뿐 아니라 일반 러너들도 참여할 수 있는 부문까지 확대해 더 많은 러너들이 함께 달리는 즐거움과 팀 레이스의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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