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CSR, 자립준비청년에 일본 패키지여행 선물
정호 기자
zhdyxp56@gmail.com | 2025-09-26 13:46:00
[메가경제=정호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자립준비청년 대상 해외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외여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보호시설에서 생활하다 만 18세 이상이 되어 독립한 청년들을 말한다.
26일 여기어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키움증권과 함께 진행하는 합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어른까지 얼른준비’라는 이름으로 진행한다. 초록우산과 협업을 통해 여행에 함께할 자립준비청년을 모집하고, 다음 달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여행지는 일본 도쿄이며, 20대 초반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선호하는 감성 투어를 테마로 일본의 카페 문화를 경험하는 코스로 여행을 구성했다. 최근 여기어때가 론칭한 가이드팩 상품으로 단체 패키지여행을 떠나게 된다. 가이드팩은 여행지별 전문성을 갖춘 ‘스타가이드’가 동행하는 특별한 패키지여행 상품이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독립 후 사회 진입 단계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자립준비청년들이 여행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을 준비했다”며 “이번 여행 프로그램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키움증권과 초록우산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