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학교 특성화지방대학(글로컬대학), 태안군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 심화과정 성료
지역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수료생 지역사회 활동 연계 추진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10-07 14:13:51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앵커사업부)이 태안군과 함께 추진한 ‘태안군 실버케어 전문인력 심화과정 및 지역정주 기반 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앞서 실버케어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한 태안군 주민 1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강사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서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은 대학의 전문 교육자원을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다. 기초 양성과정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으며, 심화과정에서는 한서대 사회복지 분야 교수가 참여한 서번트 리더십 교육을 통해 강사에게 필요한 소통 능력과 책임감 등을 키웠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교육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태안군은 앞으로 수료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활동 연계를 통해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령층을 위한 교육 서비스 확대와 함께 지역 주민의 일자리 및 지역정주 기반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성일 한서대 글로컬대학사업단(앵커사업부) 교수는 “태안군의 고령화와 지역 일자리 문제를 고려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전문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