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장애·비장애 학생 30명과 사회성 향상 체험학습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11-03 13:45:4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장애·비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향상을 위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 서울구산초등학교와 교촌치킨 역촌1호점에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학생들과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이번 활동은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 등이 참여하는 '바르고 봉사단'의 올해 일곱 번째 봉사 프로그램이다. 특수학급 학생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심 향상을 지원하고, 통합학급 학생들과의 공동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산초 특수학급 학생 9명과 통합학급 학생 21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교촌이 초록우산과 함께 운영하는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선발된 '청년의 꿈' 장학생과 협력기관 관계자, 교촌 임직원 등도 봉사자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과 야외 체험, 치킨 조리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교촌과 소스 바르기를 주제로 한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한 뒤 인근 거북골 근린공원에서 짝꿍과 함께 숲길을 산책했다. 이후 교촌치킨 역촌1호점으로 이동해 치킨 소스 바르기 체험을 진행했다.

 

교촌은 학생들이 각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했다. 특수학급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활동에는 교촌의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받은 청년의 꿈 장학생들도 봉사자로 참여했다. 기존 지원 대상자가 다른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돕는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특수학급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출범한 바르고 봉사단은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올해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키트 제작, 문화·전시 관람, 안전·교통·생태 체험, 치킨 소스 바르기 등 총 일곱 차례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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