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日 교육시장 정조준…‘EDIX Tokyo 2026’ 참가

현지 기업 Alliance 구축
베트남·우즈벡 이어 일본 수출 영토 확장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5-18 13:44:09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이 AI Powered EdTech Platform ‘AllviA(올비아)’를 앞세워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교육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전개해온 해외 사업 포트폴리오를 일본 등 선진국 시장으로 확장하며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비상교육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 교육 전시회 ‘EDIX Tokyo 2026’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에듀테크 역량을 집약한 ‘AllviA’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 EDIX Tokyo 2026’참가 이미지 [사진=비상교육]
AllviA는 ▲화상 수업 ▲이러닝 자동 생성 솔루션 ▲AI SPEAK ▲AI 조교 에이전트 ▲통합 LMS 등 교육 현장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국제 표준인 LTI(Learning Tools Interoperability)를 적용해, 비상교육의 콘텐츠는 물론 외부 에듀테크 기업의 교육 솔루션까지 플랫폼 내에 연동할 수 있는 확장성을 갖췄다.

비상교육은 AllviA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Alliance 전략’도 강화하고 있다. 일본 현지 대표 디지털 교육 기업인 넷러닝홀딩스를 중심으로 한국의 글로브포인트, 셈웨어(CEMWARE), 위크리프, 크리에이티브 옐로우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향후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장 확대를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비상교육 측은 특히 현지 교육 관계자들로부터 AllviA의 높은 콘텐츠 확장성과 함께, 강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AI 조교 에이전트 기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그간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영향력을 넓혀온 비상교육은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비상교육은 베트남에서 주요 교육기관 대상 AllviA 공급, 현지 파트너 협력을 구축했다. 또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정부·교육기관과 연계한 플랫폼 보급 진행했다.

한편,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15일, AES Global과 AES Japan이 주최한 ‘Asia NextEd AI Round Table’에 참석해 ‘AX와 미래 교육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일본 문부과학성 공무원과 교육계 리더들이 참석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노 대표는 AI 기반 교육 혁신 사례와 미래 교육의 핵심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노 대표는 발표를 통해 “AI 시대의 교육 혁신은 개별 기술 도입을 넘어, 교육 전 과정을 연결하고 운영할 수 있는 AI기반 플랫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생태계를 통해 교육 AX를 성공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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