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폐플라스틱 재활용 넘어 제품화까지…소셜벤처 5곳 지원
'프로젝트 루프 소셜' 5기 출범…사업화 자금·판로 개척 지원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10-30 13:49:39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롯데케미칼이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넘어 실제 제품 생산과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유망 소셜벤처(사회적 중소기업)를 발굴해 재생원료의 상용화와 판로 확대를 돕는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지난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에서 순환경제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루프 소셜(Project LOOP Social)' 5기 협약식을 열고 소셜벤처5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플라시클' ▲재생소재 굿즈 제조업체 '프래그' ▲폐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 '로우리트콜렉티브' ▲산업부산물 활용 철도침목 제조업체 '이옴텍' ▲친환경 제품 개발기업 '리베이션'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사업화 자금과 전문가 멘토링,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사업 성장을 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4기 정식 프로그램을 통해 총 16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번 5기부터는 재생원료 생산을 넘어 제품화와 시장 진출 등 사업모델 확대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재생원료를 활용한 제품화와 시장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순환경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선정 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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