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주니어보드 IBS 4기 출범
12명 선발, 4개월간 활동…젊은 직원 경영 참여·소통 확대
주 4일제·복리후생 개선 등 3년간 현장 아이디어 제도화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9-16 13:43:00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SBI저축은행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는 주니어보드 IBS 4기를 출범시키고 소통 경영을 강화한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니어보드 IBS(Its a Big Step) 4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IBS는 2022년부터 운영해온 SBI저축은행의 주니어보드다. 젊은 직원들의 작은 변화와 의견이 조직의 큰 변화로 이어지는 소통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주니어 직원들이 회사의 제도와 운영 개선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SBI저축은행은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과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IBS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IBS 위원들은 수시·정기회의를 통해 업무 방식과 복리후생, 조직문화 등 회사 전반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1기부터 3기까지 활동 과정에서는 월 1회 주 4일제 근무와 가정의 달 행사 등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도로 도입됐다.
SBI저축은행은 IBS 4기 위원으로 12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에는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4기 위원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한다.
IBS 활동은 사내 소통을 넘어 대외 활동으로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김문석 대표와 IBS
위원들이 서민금융진흥원이 주관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과 포용금융 가치 확산을 위해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는 “지난 3년간 주니어보드를 통해 회사 전반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화하며 조직 내 소통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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