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IMA 등 신사업 책임경영 강화

조직 확대·사업 복잡성 대응 차원
임시후보추천위 열고 후보 추천 절차 착수

윤중현 기자

junghyun@megaeconomy.co.kr | 2026-04-26 13:41:00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NH투자증권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출 등 사업 영역이 넓어지면서 조직 복잡성이 커진 만큼, 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해 실행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단독대표 체제였던 지배구조가 각자대표 체제로 바뀔 예정이다.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이번 개편 배경에 대해 “IMA 사업 진출 등 회사 규모가 커진 만큼 부문별 책임경영 체제를 도입해 사업 실행력을 높이고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NH투자증권은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제외한 바 있다. 당시 회사는 사업부문 간 균형 성장과 리스크 관리 체계 점검을 위해 지배구조 전환 여부를 먼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NH투자증권은 조만간 임시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각자대표 후보 추천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후보 추천이 마무리되면 각자대표 체제 전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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