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진행…200명 본선 진출

예선 1만1506점 출품…200명 본선 진출
작품 1점당 1000원 환경보호단체 기부…미술대회 연계 ESG 활동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9-14 13:41:59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하나은행이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자연환경 보호와 미래세대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연수원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34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박병준 하나은행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사진 맨윗줄 가운데)이 본선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산림청·서울시립미술관 등이 후원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다.

올해 대회는 ‘꿈지기가 전하는 미래의 지구별 소식’을 주제로 지난 5월 28일부터 8월 24일까지 예선 작품을 접수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동식물 친구들의 숲속파티와 초록요정의 바다여행 중 하나를 선택해 미래의 지구와 자연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예선에는 총 1만1506점이 출품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동식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초록 지구 여행’을 주제로 작품을 제작했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하나은행장상·산림청장상·서울시립미술관장상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전달됐으며, 상위 9개 수상작은 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대회 참가와 환경보호 활동을 연계하기 위해 예선 출품 작품 1점당 1000원의 후원금을 환경보호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 출품작 1만1506점을 기준으로 하면 총 1150만6000원의 후원금이 조성된다.

본선 및 시상식이 열린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축구·사격·에어바운스 플레이파크, 힐링 쉼표 라운지 등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박병준 하나은행 부행장은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미래의 지구를 그려 보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오늘 하루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뛰어놀며 가족과 함께 웃었던 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행복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와 함께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초등학생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하나 둘 셋, 금융아 놀자!, 행복 AI 코딩스쿨 등을 통해 금융교육과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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