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벤츠 카드’ 3종 출시
마누팍투어·익스클루시브·아방가르드 3종 구성
마일리지·바우처·주유·전기차 충전 할인 등 혜택 결합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4-13 13:40:14
[메가경제=정태현 기자]신한카드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협업해 프리미엄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메르세데스-벤츠 신한카드’를 13일 출시했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양사는 차량 브랜드 혜택에 더해 주유,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 등 일상 소비 영역까지 포괄하는 카드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상품은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아방가르드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업체측은 공통적으로 연간 기프트 서비스와 결제일 할인 또는 마일리지 적립, 주유 및 전기차 충전 할인, 벤츠 전용 상품 할인, 공항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최상위 상품인 ‘마누팍투어’는 연간 최대 55만 마이신한포인트 또는 대한항공 3만 마일리지, 신세계상품권·호텔·다이닝 바우처 등 고액 기프트 선택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국내 결제 시 최대 1.5%, 해외는 최대 3% 할인 또는 1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이 적용되며, 주유 할인은 리터당 최대 200원, 전기차 충전은 최대 40%까지 제공된다고 전했다.
또한 중간 등급인 ‘익스클루시브’는 연간 12만 포인트 또는 6000마일리지 수준의 기프트 혜택과 함께 국내 최대 1.2%, 해외 최대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유 할인은 리터당 최대 150원, 전기차 충전은 최대 30% 수준이다.
신한카드는 보급형 ‘아방가르드’는 연간 5만 포인트 제공과 함께 국내 최대 1.2%, 해외 최대 2% 할인 구조를 갖췄으며, 주유 및 전기차 충전 할인, 쿠팡·배달앱·카카오T 등 생활형 혜택도 포함됐다고 말했다.
연회비는 마누팍투어 기준 최대 7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익스클루시브는 약 20만원, 아방가르드는 8만원 수준이다. 일부 상품은 메탈 카드로도 발급되며 재발급 시 추가 수수료가 부과된다.
업계에서는 수입차 브랜드와 카드사의 PLCC 협업이 고액 소비자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금융 상품 경쟁’으로 확대되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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