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판 바뀐다…동아제약, 박카스O 약국 공략

부담 낮춘 건강 선물…20입 패키지 출시
휴대형 에너지샷…젊은 소비층 정조준

김민준 기자

kmj6339@megaeconomy.co.kr | 2026-09-18 13:40:43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아제약이 박카스 브랜드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 휴대성을 강조한 에너지샷 제품 ‘박카스O’의 약국 전용 패키지를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18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박카스O’ 약국 전용 20입 제품을 출시하고 전국 약국 판매를 시작했다.

 

▲ 동아제약이 ‘박카스O’ 약국 전용 20입을 출시했다. [사진=동아제약] 

이번 제품은 박카스O 20병을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한 약국 전용 상품이다. 소비자는 선물용 패키지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는 기존처럼 낱병 판매도 병행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박카스O는 30mL 용량의 에너지샷 제품으로, 기존 박카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출시됐다.

 

한 병에는 타우린 1000mg과 비타민 B군, 이노시톨, DL-카르니틴염산염 등이 함유됐다. 작은 용량으로 휴대성을 높여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동아제약은 박카스O를 ‘스마트한 시작템, 텐션 에너지샷’으로 소개하며 중요한 일정이나 활동을 앞두고 에너지를 준비하는 제품 콘셉트를 강조하고 있다.

 

이번 약국 전용 20입 출시를 통해 박카스O는 판매 채널도 확대한다.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달하기 부담 없는 실속형 건강 선물 수요를 겨냥한다는 전략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O는 오랜 기간 이어온 박카스 브랜드 헤리티지에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약국 전용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리브영과 산리오의 협업을 통해 캐릭터를 활용한 한정 패키지를 선보이는 등 기존 박카스 브랜드와 다른 판매 채널을 활용해 박카스O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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