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홈뱅크' 시니어 특화 채널로 개편…TV·모바일 상담 연계

50대 이상 고객 맞춤형 금융·생활 콘텐츠 확대
TV 시청 중 QR코드로 모바일 화상상담 연결…시니어 금융 서비스 강화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7-08 13:37:10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신한은행이 IPTV 기반 금융 채널 '신한홈뱅크'를 시니어 고객 중심의 금융·생활 플랫폼으로 개편했다. 50대 이상 고객의 관심사와 금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TV와 모바일을 연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니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KT IPTV 777번에서 운영 중인 '신한홈뱅크'를 시니어 고객을 위한 금융·생활 콘텐츠 채널로 리뉴얼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상담 서비스를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신한홈뱅크는 TV를 통해 금융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은행 전용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이용 고객 가운데 시니어 비중이 높은 점을 반영해 50대 이상 고객이 관심을 갖는 금융과 건강, 여가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중심으로 화면 구성과 콘텐츠를 개편했다. 신한은행은 시니어 고객의 금융 수요뿐 아니라 금융사기 예방과 은퇴 준비, 건강·여가 등 생활 전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금융과 생활 정보를 함께 제공하도록 채널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리뉴얼은 신한홈뱅크를 신한은행의 시니어 브랜드 'SOL메이트'를 소개하는 대표 채널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SOL메이트는 시니어 고객의 자산관리와 은퇴 준비를 비롯해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다.

개편된 채널에서는 ▲파크골프 등 여가·생활 콘텐츠 ▲보이스피싱 주요 사례와 예방법 ▲유언대용신탁, SOL트래블 체크카드 등 시니어 고객에게 유용한 금융상품과 서비스 ▲SOL메이트 관련 콘텐츠 등 40여 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참여 인구가 늘고 있는 파크골프 콘텐츠를 강화하고, 인기 유튜브 채널 '배동성의 3타치기'와 협업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또 금융사기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실제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환율과 금리, 금·은 등 주요 시장 정보와 투자 전략 콘텐츠는 기존과 동일하게 지속 제공한다.

금융상담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TV를 통해서만 화상상담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개편 이후에는 방송 화면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모바일 화상상담으로 바로 연결된다. TV를 시청하다가 관심 있는 금융상품이나 서비스를 확인하면 QR코드를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화상상담은 영업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콜센터 전화번호도 화면에 함께 배치해 전화 상담도 가능하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신한홈뱅크를 시니어 고객의 관심사와 금융 수요를 함께 반영한 생활 밀착형 채널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익숙한 TV를 통해 유용한 콘텐츠를 접하고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