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美 IDEA서 나라사랑카드 동상

지도·투명 소재 활용…상품별 디자인 정체성 반영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08-21 13:35:48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카드가 미국 국제디자인우수상(IDEA)에서 ‘신한 나라사랑카드’로 동상을 받았다. ‘신한카드 Simple Plan’도 본상에 선정되면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통산 11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신한카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2026’ 브랜딩 부문에서 신한 나라사랑카드가 동상을, 신한카드 Simple Plan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신한카드]

IDEA는 부문별로 금상과 은상, 동상을 선정하고 이외 수상작에는 본상(Finalist)을 수여한다. 신한카드가 IDEA에서 동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DEA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나와 국가의 연결’을 디자인의 핵심 개념으로 삼았다. 군 장병을 포함한 20대 남성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해 무채색 계열과 간결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대한민국 지도 위에 카드 소지자의 이름을 배치했다.

신한카드 Simple Plan은 상품명인 ‘심플’을 카드 소재와 구조로 표현했다. 기본형은 카드 내부 구조가 보이는 투명 소재를 사용했으며 플러스형은 메탈릭 소재를 적용해 상품별 디자인을 구분했다.

두 수상작은 모두 올해 출시된 상품이다. 신한 나라사랑카드는 지난 1월 5일 출시됐으며 신한카드 Simple Plan은 2월 4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신한카드 The BEST-X’와 ‘Trip Pass 카드’로 본상 2건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통산 10번째 수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IDEA 수상으로 기록을 11번째로 늘렸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통산 11번째 수상을 기록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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