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지역상권 활성화 상생사업 ‘곳곳’ 선보여…한정판 매거진 ‘곳곳 공주’ 발간

공주 가게·소상공인 이야기 담은 매거진 2260부 한정 발행…전국 22개 제휴처서 무료 배포

황성완 기자

wanza@megaeconomy.co.kr | 2026-10-06 13:34:58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카카오는 지역 상권과 방문객을 잇는 신규 상생 사업 ‘곳곳’을 추진하며, 공주 지역 가게의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곳곳 공주’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2022년부터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곳곳’은 ‘프로젝트 단골’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생 사업으로, 지역 상권 방문을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고객의 접점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지자체·로컬 크리에이터·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가게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이 지역을 직접 경험하고 다시 찾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매거진 곳곳 공주’는 공주 지역 가게의 특색과 매력을 담은 로컬 매거진이다. ▲토종 곡물로 만든 이색적인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곡물집’, ▲유럽 빈티지 소품과 우리 고미술품을 큐레이션하는 ‘유수서고’, ▲국내에서는 생소한 꿀발효주를 만드는 ‘천국보다 낯선’ 등 공주의 특색있는 가게들을 소개하여 독자가 가게의 가치를 발견하고, 가게를 따라 공주에 더 오래 머물며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매거진은 총 2,260부 한정 발행하며, 서울 10곳과 공주 5곳을 포함한 전국 22개 제휴처에서 6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배포한다. 매거진마다 고유 번호를 부여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매거진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매거진 곳곳 공주’ 카카오톡 디지털카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누구나 온라인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매거진에 수록된 주요 콘텐츠는 ‘매거진 곳곳’ 브런치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 ‘곳곳산책’은 오는 16일부터 공주 제민천 일대에서 열린다. 방문객은 매거진에 소개된 가게와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다채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지역 가게와 명소를 연결한 ‘곳곳산책길’을 따라 공주를 둘러볼 수 있으며, 카카오맵에서 ‘곳곳산책길 공주’를 검색하거나 테마지도로 코스와 세부 장소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는 카카오맵 배너 광고로 산책길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매거진 속 공주 이야기를 대담으로 풀어내는 ‘매거진 토크’, ▲전문 가이드와 함께 지역 명소와 가게를 둘러보는 ‘로컬 도슨트 투어’, ▲지정된 12개 장소를 방문해 카카오톡 디지털카드를 수집하는 ‘산책빙고’다. 산책빙고 참여자에게는 카드 수집 단계에 따라 특별한 사은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가 후원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뜰리에 위크’도 함께 운영한다. 플리마켓, 원데이 클래스, 소모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6일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곳곳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이후에는 지자체와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프로그램 기획·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행사에 사용한 시설·물품 등 마케팅 자원을 무상 제공한다. 지역 주체가 이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홍보와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현서 카카오 상생사업 성과리더는 “지역 곳곳의 가게들이 가진 이야기와 매력은 사람들이 그 지역을 찾게 만드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방문객이 지역을 경험하고 다시 찾는 흐름을 만들어 지역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의 AI 인재·기업 육성 추진 기구 ‘카카오 AI 돛’이 지역 AI 인재와 창업가, 개발자 등 약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 컨퍼런스 ‘카카오 AI 돛 서밋 26’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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