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 장마철 장애인 교통안전·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이동편의 개선 위한 장비는 물론 폭우피해 가정 복구까지 후원
송현섭
21cshs@naver.com | 2023-07-10 13:34:53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AXA손해보험은 장마철을 맞아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전동 이동보조기기 보호장비를 전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호우 피해 예방·복구 작업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구립 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등 장애인 이동 보조 장비를 지원해 장애인들의 여름 장마철 이동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뿐만 아니라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침수피해 예방 및 호우 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한다.
AXA손해보험은 장마철 전동 이동 보조기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교통안전을 위해 발수기능을 갖춘 전동 보조기기 전용 비가림막(캐노피)과 특수 우의를 지원했다. 더불어 침수 피해위험이 우려되는 주거 취약가구 대상으로 누수탐지 경보기 설치와 옥상 방수공사 등 침수 예방과 피해 복구작업을 적극 지원한다.
AXA손해보험 관계자는 ″매년 장마기간 이동에 불편을 겪게 되는 장애인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호우로 수해를 입었지만 복구하기 힘든 취약계층을 돕는다“며 ”모두의 인생 파트너라는 기업가치를 토대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XA손해보험은 교통 취약계층 이동권 보장과 장마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 기증과 교통안전 교육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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