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쿠팡·컬리 쓰면 투자포인트 쌓인다…‘쇼핑적립’ 출시

쿠팡 3%·마켓컬리 4% 별포인트 적립
주식매수쿠폰으로 교환…출시 기념 삼성전자 주식 추첨

정태현 기자

jth1992@magaeconomy.co.kr | 2026-10-07 13:31:09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하나증권이 온라인 쇼핑과 투자를 연결한 ‘쇼핑적립’ 서비스를 선보였다. 제휴 쇼핑몰에서 결제하면 이용금액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하고 이를 주식 투자 혜택으로 바꿔 쓸 수 있다.


하나증권은 일상 소비를 투자 혜택과 연계한 ‘쇼핑적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이미지=하나증권]

쇼핑적립은 하나증권V 앱을 거쳐 쿠팡과 마켓컬리, G마켓, 트립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별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다.

쿠팡에서는 결제금액의 3%, 마켓컬리에서는 4%를 각각 적립할 수 있다. 적립률과 기준은 제휴처별로 다르다.

쌓인 별포인트는 하나증권 포인트서비스에서 주식매수쿠폰 등 투자 관련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하루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며 포인트는 제휴사별 기준에 따라 이용 후 30일 또는 60일 이내 지급된다.

적립 예정 포인트는 쇼핑적립 서비스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향후 제휴 쇼핑몰과 포인트 활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달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를 강화한 신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하나증권V’를 출시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쇼핑적립은 일상적인 소비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쇼핑과 금융을 연결한 서비스”라며 “생활밀착형 제휴와 혜택을 확대해 하나증권V에서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2월 6일까지 쇼핑적립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만명에게 5000원 상당의 주식매수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매주 추첨을 통해 쇼핑적립 서비스 이용자 1명에게 삼성전자 주식 1주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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