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2일 방송을 시작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에 교촌치킨 허니시리즈 개발자 방문성 교촌에프앤비 통합마케팅실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예능 프로그램은 한·중·일·양식을 대표하는 요리사 8명의 수제자가 치킨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한식 유현수·명현지, 중식 이연복·여경옥, 일식 정호영·장호준, 양식 샘킴·이재훈 등 스타 셰프들이 출연한다.
 

▲ 해당 예능 프로그램 포스터 [이미지=교촌에프앤비]

 

교촌 인기 메뉴인 '허니시리즈'를 개발한 방 실장이 'K 치킨 마스터'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치킨 연구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메뉴들을 심사할 예정이다.

교촌은 최근 치킨 오마카세, 가정간편식(HMR), 수제맥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새로운 치킨 트렌드를 선도하고 닭 요리의 지평을 넓히는 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금껏 교촌이 쌓아온 맛에 대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닭요리 문화의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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