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4년 연속 선정…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정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9-11 13:28: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뚜기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오뚜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에 앞장선 기업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렸으며, 이혜영 오뚜기 인재경영실장(전무)이 회사를 대표해 참석했다.
오뚜기는 청년·여성·장애인 등 고용 확대를 비롯해 유연근무제와 일·가정 양립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직무 및 디지털 역량 강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등에서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여성과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확대가 눈에 띈다. 2025년 말 기준 오뚜기 전체 임직원 3390명 가운데 여성 임직원은 2188명으로 약 65%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신규 채용자 232명 가운데 여성은 113명이다. 오뚜기는 경력단절 여성 채용을 이어가는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오뚜기 프렌즈’를 통해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을 싣고 있다.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장기근속 리프레시휴가, 임신·출산·육아 지원제도, 출산 축하 마일리지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임직원의 신체·정신 건강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사내명상 등 웰니스 클래스와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오케어(O’care)’ 등을 운영하며 근로자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의 역량 개발을 위한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는 사내 MBA와 AI 교육, 직무별 교육 등을 통해 임직원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장 내 휴게공간 개선과 안전교육, 안전설비 확충 등을 통해 근로환경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4년 연속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은 임직원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람 중심의 기업문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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