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체육회, 10월 18일 ‘제44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개최…이기대 해안길 5.5km 코스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백운포체육공원 구간…식전 공연·체험 부스·경품 추첨 마련
천혜의 해안 절경 걸으며 가을 정취 만끽…구민 건강 증진 및 화합의 장 조성
남구 후원 속 안전 관리 집중…오후 12시 번호표 배부·오후 2시 공식 출발
박성태 기자
pst2622@naver.com | 2026-09-15 13:25:48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해안 명소인 이기대 절경을 배경으로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행사가 열린다.
부산광역시 남구체육회(회장 정춘식)는 오는 10월 18일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와 이기대 해안산책로 일원에서 ‘제44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후원한다.
대회 코스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을 출발해 천혜의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거쳐 백운포체육공원에 도착하는 약 5.5km 구간이다. 완주에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행사 당일 출발지인 남부사업소 광장에서는 오후 12시부터 참가자 번호표 배부와 함께 다채로운 체험 부스, 식전 문화공연이 운영된다. 이어 오후 2시 개회식을 마친 뒤 본격적인 걷기 행렬이 출발하며, 최종 목적지인 백운포체육공원에서는 완주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오륙도사랑 걷기대회는 수려한 오륙도와 동해·남해 경계의 해안 절벽을 조망하며 걷는 부산의 유서 깊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힐링과 유대감 형성에 기여해 왔다.
도심 속 걷기 행사는 구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 등 기초 건강 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지역 대표 생태 관광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효과를 낸다.
특히 지자체와 체육회가 협력해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는 해안 둘레길 구간의 보행 안전 대책과 응급 의료 지원 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 이기대 바닷길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건강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참가자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동선과 안전 관리에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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