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갤러리, 이노88타워에서 강병섭 개인전 개최
오는 11월 30일까지 안국 이노88타워…세계 도시와 종로 풍경 조명
한국화 채색 재료 분채·석채 활용, 현실과 상상 교차 표현
국제 평화의 날·세계 관광의 날·유엔의 날 기념 기획
정창헌 기자
ostin0284@gmail.com | 2026-10-16 13:24:59
[메가경제=정창헌 기자] 퍼블릭갤러리는 2026년 9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종로 안국에 위치한 이노88타워에서 강병섭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세계 여러 도시를 자신만의 색채와 시선으로 재해석해온 강병섭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종로와 세계 각국의 풍경을 통해 일상과 여행, 지역과 세계를 연결한다.="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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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병섭작가 전시 광경 (사진제공 : 퍼블릭갤러리) ="left">
강병섭의 작업은 도시를 관찰하는 섬세한 시선과 한국화 채색기법을 바탕으로 한다. 작가는 세계 여러 나라를 직접 여행하며 수집한 풍경과 경험을 분채와 석채로 옮겨낸다. 도시의 외형을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그곳에서 느낀 감정과 기억을 화면에 담아 익숙한 장소에도 새로운 표정을 부여한다.="left"> ="left">
="left"> 작품에서 주목할 지점은 전통적인 채색 재료와 현대적인 도시 풍경이 만나는 방식이다. 강병섭은 분채와 석채가 지닌 색감과 질감을 활용하면서도, 실제 풍경의 색을 과감하게 전환해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공간을 구축한다. 재료의 특성을 살린 표현과 풍경을 새롭게 구성하는 감각은 작가의 개성을 드러내는 핵심 요소다.="left"> ="left">
="left"> | ▲ 강병섭작가 전시 광경 (사진제공 : 퍼블릭갤러리) ="left">
이러한 표현의 바탕에는 도시와 사람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있다. 차갑고 삭막하게 여겨지는 건물과 거리에서도 삶의 흔적과 인간적인 정서를 발견하며, 소외와 공허의 공간을 온기와 가능성이 깃든 풍경으로 바꾼다. 강병섭의 도시는 장소의 기록인 동시에, 그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해석이다.="left"> ="left">
이번 전시는 한국의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종로의 풍경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도시의 모습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은 같은 작가의 시선을 통해 서로 다른 도시를 바라보며 장소마다 다른 표정과 그 안에 흐르는 공통의 정서를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종로 안국에 위치한 이노88타워에서 종로를 담은 작품을 만나는 경험은 실제 공간과 회화 속 풍경을 겹쳐 바라보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left"> ="left">
전시는 9월 21일 '국제 평화의 날', 9월 27일 '세계 관광의 날', 10월 24일 '유엔의 날'을 기념해 기획됐다.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여행과 예술이라는 경험으로 풀어내며,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는 일이 공존과 연대의 의미를 생각하는 계기로 이어지도록 했다.="left"> ="left">
="left"> 퍼블릭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강병섭이 구축해온 도시 풍경의 세계를 소개하고, 일상 속에서 한국화의 재료와 표현이 지닌 매력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며 "관람객이 작품을 따라 세계의 도시를 여행하며 익숙한 일상과 낯선 풍경 모두에서 인간의 온기를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left">="left">="left">="left">="left">="left">="left">="le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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