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애, 체형 회복 중심 산전·산후 관리 시스템으로 K-뷰티 해외 확산 본격화

“부종이 아닌 구조 회복”… 교육·기준 기반 전문 관리로 글로벌 시장 공략

양대선 기자

daesunyang0119@gmail.com | 2026-02-06 13:31:25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산전·산후 전문 관리 브랜드 맘스애가 체형 회복 중심 산전·산후 관리 시스템을 앞세워 K-뷰티의 해외 확산에 나서고 있다.

 

▲ 사진: 스리랑카 kelaniya 대학에서 강의 맘스애 대표 김예진 / 제공: 맘스애
출산 이후 여성의 몸은 골반 벌어짐, 복부 이완, 흉곽 변화 등 개인별 차이가 크지만, 기존 산후관리는 동일한 순서의 마사지 중심 방식이 주를 이뤄왔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인 부종보다 출산으로 틀어진 체형이 고착되는 것을 더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체형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을 경우 요통, 관절 통증, 체형 불균형 등 장기적인 신체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맘스애는 산후관리를 단순 힐링이 아닌 ‘체형 회복의 전문 영역’으로 정의하고, 관리 전 산모의 골반 정렬, 복부 이완, 전신 균형을 분석한 뒤 개인 상태에 맞춰 관리 방향을 설정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정해진 동작을 반복하는 방식이 아닌, 신체 구조를 해석하는 전문가 판단 중심 관리가 특징이다.

맘스애 관계자는 “부종은 시간이 지나면 완화되지만 체형은 관리하지 않으면 그대로 굳는다”며 “산후관리는 마사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출산 이후 변화된 몸의 구조를 읽고 회복 방향을 판단하는 전문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관리에 그치지 않고 교육 기반 전문성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맘스애는 산전·산후 관리사 전문 교육원을 별도로 운영하며, 근육학·골반 구조 이해·체형 회복 이론 등을 포함한 커리큘럼을 통해 관리사가 산모의 상태를 직접 해석·판단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체 민간자격증 발행 시스템을 갖춘 교육원을 통해 체형 중심 산전·산후 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모관리 인력 교육 및 성장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교육 기반 전문 인력 양성 구조를 확대했다.

이 같은 체형 중심 관리 시스템은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맘스애는 코즈미코코리아 국제교육강사로 활동하며 해외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산후 체형 변화와 회복 과정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K-뷰티 원장단과 함께 스리랑카를 방문해 한국형 산전·산후 체형관리 시스템을 공유했으며, 해당 일정은 현지 언론에도 보도되며 교육 중심 K-뷰티 모델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냈다.

맘스애는 산전·산후 관리를 기술 중심 서비스가 아닌 체형 회복과 교육, 기준, 자격 체계를 결합한 전문 시스템으로 확장하며 K-뷰티 산전·산후 관리 영역의 글로벌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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