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5월 7일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시스템(이하,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 이미지=국민연금공단

 

통합플랫폼 시스템 개통을 위해 공단은 5월 2일 금요일 18시부터 5월 7일 수요일 08시까지 시스템 전환 작업을 진행하며, 이 기간 홈페이지, 모바일앱 등 모든 온라인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공단은 온라인을 통한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중요한 업무는 5월 2일 금요일 18시 전에 미리 준비해 두기를 권장했다. 

 

이번 통합플랫폼 시스템은 국민 편의 중심 서비스 제공, 디지털 신기술 기반 지능화된 업무환경 구성 등을 목표로 구축됐다. 

 

먼저 국민 편의 중심 주요 서비스로는 가입이력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성, 상담 이력 및 외부 데이터베이스 연계 강화를 통해 제출서류 간소화와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한, 사용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한 홈페이지, 모바일앱을 구축하여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개인 전자민원 서비스를 확대하였다. 사업장 민원 서비스는 모든 신청과 처리를 국민연금EDI로 일원화하고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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