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폴스타 4에 '아이온 에보 SUV' 공급…전기차용 신차 타이어 확대

포르쉐·BMW 이어 폴스타까지 뚫어…고하중·고토크 잡는 전기차 전용 기술력 부각

박제성 기자

js840530@megaeconomy.co.kr | 2026-08-25 15:06:17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와 처음 신차용 타이어(OE) 파트너십을 맺었다. 

 

쿠페 전기차 SUV ‘폴스타 4’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폴스타 4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폴스타 4는 SUV의 공간성과 쿠페형 디자인을 결합한 순수 전기차다. 한국타이어는 차량의 높은 중량과 즉각적인 토크 특성에 맞춰 255/50R20, 255/45R21 규격의 아이온 에보 SUV를 공급한다.

 

아이온 에보 SUV에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특화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저소음과 높은 마일리지, 강한 접지력, 낮은 회전저항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차의 무거운 차체에서도 안정적인 코너링을 지원하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 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 시 조종 안정성도 높였다.

 

이번 공급으로 한국타이어는 폴스타와 첫 OE 협력을 구축하게 됐다. 회사는 현재 포르쉐, BMW, 아우디, 폭스바겐, 루시드 모터스, 쿠프라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의 전기차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앞세워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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