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AI 고양이 광고 1000만뷰…청년·지역상생 활동 조명
MG새마을금고양 청년편 공개 4개월 만…사회편 누적 조회수 약 730만회
지난해 지역사회 환원 748억원…청년 장학금·자립 지원 병행
이상원 기자
sllep@megaeconomy.co.kr | 2026-09-30 13:18:46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새마을금고가 인공지능(AI)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로 청년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알리고 있다. 청년 지원사업을 담은 광고 영상은 공개 4개월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넘어섰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공개한 디지털 광고 캠페인 MG새마을금고양 청년편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가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식 모델 출연 광고 등을 포함해 새마을금고 유튜브 콘텐츠 가운데 1000만회를 넘긴 영상은 총 5개로 늘었다.
MG새마을금고양은 지난해 새마을에 어서오새에 이어 AI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 캠페인이다. 청년을 고양시키는 금융과 사회를 고양시키는 금융 등 2편으로 구성됐다. 고양이 밴드와 CM송을 앞세우고, 고양이와 고양(高揚)시키다의 의미를 결합해 새마을금고의 활동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청년편에는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 지원과 농촌지역 청년 커뮤니티 조성, 로컬푸드 청년 사업 지원 등을 담았다. 지난 6월 공개한 사회편은 거점지역 금융지원과 MG갤러리, MG드림하우스, 사랑의 좀도리 등을 소개한다. 사회편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새마을금고 발표 기준 약 730만회다.
새마을금고는 광고를 통한 활동 소개와 함께 지역사회 환원 사업도 이어가고 있다. 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직접지원 형태의 지역사회 환원액은 748억원으로, 전년 700억원보다 48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약 6.9%다.
분야별로는 ▲정책자금 등을 포함한 금융지원 363억원 ▲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문화복지후생사업 169억원 ▲장학금·금융교실 등 교육사업 83억원 ▲재해·재난 및 안전·보건 등을 지원하는 지역사회개발사업 74억원 ▲좀도리 운동 36억원 ▲기부금 23억원이다.
이와 별도로 문화·교육·체육시설 등 투자운영사업에 투입한 금액은 지난해까지 누적 1683억원이다. 중앙회는 직접지원사업과 투자운영사업을 통해 지난해 약 3만1000개 기관과 해당 기관 소속 인원을 포함한 114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청년 지원 분야에서는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청년누리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업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장학생 800명에게 약 19억1000만원을 지급했다.
올해는 대학생 100명을 선발해 12월까지 매월 30만원의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회공헌 참여형 프로젝트와 멘토링, 역량강화 특강,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고양이 캐릭터와 CM송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활동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드릴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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