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발달장애 작가 응원 '하티즘' 서비스 오픈

오민아 기자

finance@megaeconomy.co.kr | 2023-08-28 13:18:53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8일 발달장애 예술가를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라이프에 ‘하티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발달장애 예술가를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하티즘’ 서비스를 오픈한다. [사진=BNK부산은행]

 

발달장애 예술가 에이전시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진행하는 ‘하티즘’ 서비스는 그리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솔직하게 그리는 예술이란 의미를 담아 발달장애 예술작가 및 작품을 소개한다.

 

부산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마음 채움 하트’ 이벤트를 2024년 6월 말까지 총 2회에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하티즘’ 서비스에서 ‘마음 채움 하트’ 버튼을 클릭하면 실시간 추첨을 통해 각 회차별 고객 150명에게 발달장애 예술가 그림이 새겨진 유리컵 또는 여권케이스 중 1개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각 회차별 참여고객 1명은 이벤트 종료 후 작가의 작품 한 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바일뱅킹 라이프 ‘하티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준섭 부산은행 고객지원본부장은 "이번 ‘하티즘’ 서비스 출시로 발달장애 예술가의 사회적 활동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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