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자립준비청년·청소년 잇는다…‘교촌으로 잇닿다’ 멘토링 가동

심영범 기자

tladudqja@naver.com | 2026-08-11 13:16:4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촌에프앤비가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준비청소년 간 멘토링을 통해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교촌에프앤비는 ‘2026 자립준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준비청소년이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교촌으로 잇닿다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으로 잇닿다 멘토링’은 자립을 먼저 경험한 청년이 멘토로 참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청소년이 멘티로 참여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약 3개월간 지속적으로 관계를 형성하며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사회적 역량과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멘토는 교촌의 ‘청년의 꿈’ 장학생으로, 멘티는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첫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경기 화성 제부도에서 1박2일 MT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케이블카 탑승과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일상과 고민을 공유했다. 특히 저녁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나의 자립 이야기’에서는 멘토들이 실제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멘티들에게 공유했다. 이를 통해 멘티들이 자신의 상황을 돌아보고 구체적인 자립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촌은 오는 9월까지 다양한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자립을 배우고 필요한 정보를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자립 과정에서 필요한 관계 형성과 정보 교류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자립준비청소년에게 필요한 것은 일시적인 지원을 넘어 의지할 수 있는 관계와 현실적인 정보”라며 “장학금·네트워킹·멘토링으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홀로서기 이후에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202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해당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281명의 장학생에게 누적 8억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촌은 장학금 지원과 함께 네트워킹, 멘토링 등을 연계하며 자립준비청년·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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