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제실장에 김현우·야간경제총괄특보에 이지현 임명
경제·산업·일자리 정책 총괄…AI 인재양성·민생경제 회복 추진
서울의 밤 경제영역으로 확장…4대 야간 랜드마크·브랜드 구축
박선영 기자
suny8000@megaeconomy.co.kr | 2026-09-15 13:16:28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서울시가 경제·산업정책을 이끌 경제실장에 김현우 전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를 임명했다. 서울의 밤을 새로운 경제 영역으로 키우기 위한 야간경제총괄특보에는 이지현 전 기획총괄특보를 발탁했다.
서울시는 15일 자로 김현우 신임 경제실장과 이지현 신임 야간경제총괄특보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경제실장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인재 양성, 민생경제 활력 회복 등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총괄한다.
김 신임 실장은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조직을 서울경제진흥원으로 개편하고 글로벌 인플루언서 축제 ‘서울콘’을 선보였다. 청년취업사관학교 확대와 유망기업 성장 지원, 판로 개척 및 해외 진출 지원 등을 통해 창업·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에도 참여해왔다.
야간경제총괄특보는 시장 직속 보좌기관으로 야간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전략 수립, 4대 야간 랜드마크 육성, 서울의 밤 브랜드 구축 등을 맡는다.
이 신임 특보는 서울시 비전전략특보와 기획총괄특보 등을 역임했다.
‘서울마이소울’, ‘해치 캐릭터’, ‘서울라면’ 등 서울 브랜드 콘텐츠 개발을 비롯해 지하철역 러너스테이션 등 도심 공간 혁신에도 참여했다.
서울런과 손목닥터9988 등 주요 정책을 시민 체감형 사업으로 정착시키는 데도 기여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시는 경제실장과 야간경제총괄특보를 중심으로 경제정책과 야간경제를 연계하는 이른바 ‘투톱’ 체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경제실장은 경제·산업·일자리 등 서울의 경제정책과 실행을 총괄하고, 야간경제총괄특보는 서울의 밤을 새로운 경제 영역으로 확장하는 ‘투톱’ 체제를 이루게 된다”며 “두 사람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서울의 시간과 공간에 경제적 가치와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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